[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월례세미나]
연극으로 보는 일본군 ‘위안부’
내가 봤던 일본군 ‘위안부’연극. 그 안에 숨겨진 미처 생각지 못했던 이야기가 있다?!
초청강연자 : 엘리자베스 손 (노스웨스턴 대학 연극부 교수)
엘리자베스 손 교수는 공연학(연극을 포함한 신체적 표현)과 사회적 이슈, 특히 여성 역사와의 관계를 중점적으로 연구해 왔으며, 현재 수요시위, 재판, 연극, 기념물 등이 어떻게 정의(justice)를 구현하는가를 살펴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통해 예술과 사회운동의 관계를 보여주는 책을 집필 중에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세계적으로 연극 속에서 다루어진 사례들을 통해 예술가들이 어떻게 여성인권을 서사의 틀로 사용하는지 또한 어떤 방식으로 폭력과 증언을 표현하는지를 함께 살펴보고 논의하는 강의가 펼쳐질 것입니다.
일시 ㅣ 10월 29일(화) 저녁 7시부터장소 ㅣ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마포구 성산동 39-13,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2번출구)
정대협 홈페이지 www.womenandwar.net 에서 자세한 약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문의 및 신청 ㅣ 전화 02-392-5252 / 메일 war_wome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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