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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한국정신대연구소 2003-03-26 12:33:05, Hit : 3862
홈페이지   http://www.truetruth.org
제 목   (성명)미국의 폭력적인 이라크 침략 전쟁을 규탄한다!!
미국의 폭력적인 이라크 침략 전쟁을 규탄한다!!

지난 세기 우리에게 닥쳐왔던 전쟁의 포성이 채 가시지도 않은 지금, 평화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반전 평화 노력이 명분 없는 미국의 이라크 침공으로 한순간?물거품이 되어버림에 침통함을 감출 수가 없다. 이라크를 향해 쏘아 올린 가공할만한 미사일은 역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는 미국의 야만적인 패권주의의 상징임을 우리 모두는 떨리는 분노와 침통한 심정으로 지켜보았다.

미국은 명분 없는 이라크 전쟁을 즉각 중단하라!
이번 이라크 전쟁은 부시가 말하고 있는 '악의 축'을 제거하기 위한 전쟁이 아니라 중동지역의 석유 패권을 장악하려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추악한 침략 전쟁임이 분명하다.
특히 이번 전쟁은 명백히 국제법을 위반한 것으로, 21세기에 새로운 제국주의 시대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얼마전의 아프가니스탄 전쟁 때는 9.11테러라는 일말의 명분이라도 있었다. 그러나 이번 이라크 전쟁은 최소한의 명분도 없는 명백한 침략 전쟁이기 때문이다. 이는 곧 유엔의 위기를 의미하기도 한다. 국제 사회에서 유일하게 무력 사용 승인 권한을 갖고 있는 유엔의 승인없이 미국이 일부 동맹국들과 함께 이라크를 침공함으로써, 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 안보의 가장 중요한 원칙인 유엔 주도하의 집단안보체제가 근본부터 흔들리게 되었기 때문이다.
미국은 전 세계를 전쟁의 공포로 몰아가고 있는 야만적인 이라크의 침략 전쟁을 즉각 중단해야만 한다. 그리고 부시는 다시 한번 겸허하게 전 세계의 평화의 외침에 귀기울일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미국은 전 세계의 전쟁야욕을 즉각 중단하라!
미국의 대 이라크 전쟁은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은 영국의 블레어 총리가 말한 것처럼 이라크 전쟁이 끝난 이후에 다음은 북한이라는 것을 믿고 있다. 최근 미국이 한반도 주변에 전력을 증강시킨 것, 특히 B-1, B-52 등 장거리 폭격기와 항공모함, 고공 정찰기의 배치가 그것을 더욱 입증하고 있다.
전 세계를 또 다시 전쟁의 공포와 암울함 속으로 몰고 가려는 미국의 전쟁 야욕은 철회되어야만 한다. 우리는 이미 지난 세기에 충분하게 힘의 논리로 지배되었던 냉전 시대의 공포를 경험하였다. 21세기를 평화와 공존의 시대로 열어가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부시도 나설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한국 정부는 어떠한 파병계획도 즉각 중단하라!
이러한 어두운 상황에서 우리는 또 한번 놀라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야만적이고 폭력적인 전쟁이라고 선언하는 이 전쟁에 국민의 희망을 담고 출범한 '참여정부'가 피비린내 나는 추악한 석유전쟁을 지지하고 나선 것이다. 야만적 폭력만이 있는 이런 전쟁을 지지하면서 어찌 한반도의 위기를 평화적으로 국제사회에 호소할 수 있겠는가. 국익을 위해서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지지하며, 미국과의 국제적인 관계 때문에 의료부대와 공병부대를 파병하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은 온 국민의 반전 평화의 열망을 전면적으로 뒤엎고 있다.
'이라크 다음은 북'이라고 공언된 상황에서 파병이라는 방침은 우리 민족에게 총탄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강력히 반대한다. 우리는 이번 이라크 전쟁을 지지하고 반역사적, 반평화적, 반인류전 전쟁대열에 참여하려는 노무현 정부가 즉시 반전, 평화의 물결에 함께 할 것을 촉구한다.

미국은 민간인 살육전쟁을 즉각 중단하라!
우리는 지난 세기 전쟁의 최대 피해자가 바로 민간인, 그 중에서도 특히 여성과 아이들, 노인 등 가장 약자였음을 알고 있다. 또한 일제의 강점 하에서 겪었던 전쟁의 아픔을 6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피해자들의 고통을 알고 있다.
이번 이라크 전쟁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는 최소 750만 명이라고 한다. 이미 미국은 지난 걸프 전쟁 때 15만 명 이상의 이라크 국민들을 살육한 바 있다. 전쟁 후 이라크에 내려진 경제봉쇄로 인해 60만 명 이상의 어린이가 죽어갔다. 현재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이라크의 인구 중 15세 미만의 어린이가 절반이상인 1200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전쟁의 고통과 아픔을 더욱 잘 알고 있는 우리 단체들은 이러한 아픔과 고통이 전 세계에서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음과 같이 촉구하는 바이다.

< 우리의 요구 >
1. 미국은 명분 없는 이라크 살육 전쟁을 즉각 중단하라!
1. 미국은 야만적인 석유 전쟁을 즉각 중단하라!
1. 한국정부는 이라크 파병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한국정신대연구소, 나눔의 집/일본군'위안부'역사관,
정신대할머니와 함께 하는 대구시민모임 경남도민모임 통영시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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