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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한국정신대연구소 2003-07-14 15:17:51, Hit : 4345
홈페이지   http://www.truetruth.org
제 목   "(오늘뉴스) 대만 위안부 할머니 '아마', 첫 방한"
대만 위안부 할머니 '아마', 첫 방한


△ 대만출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루 만메이 할머니(오른쪽)와 진 휜 할머니(가운데)가 14일 오전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사진 왼쪽은 한국의 위안부 피해자 황금주 할머니 (서울=연합뉴스)


대만 출신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처음으로한국을 찾아 14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두 사람은 루만메이(盧滿妹.77) 할머니와 진휜(陳品.81)할머니. 대만에선 이들을 위안부 대신 '아마(阿<女+摩>)'라고 부른다 이들은 각각 17살 때 중국 하이난다오로, 21살 때 미얀마로 강제연행돼일본군 위안부, 즉 `아마'라는 인생유전을 겪었다.

대만에서 이들에 대한 지원은 정부가 지정한 단체인 타이베이시 부녀구원사회복리사업기금회(이하 부녀기금회)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지원이 넉넉한 편은 아니어서 진 할머니의 경우 매달 보조금 1만5천원(元.한화 약 50만원)을 받는 수준이고, 루 할머니는 경찰관들의 제복을 세탁해 주며경찰에서 보조금을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유교적 전통이 강한 아시아권에서 위안부라는 말하기 쉽지 않은 사연 탓인지 결혼에 성공하지 못했다.

루 할머니는 한 차례 결혼했으나 남편에게 위안부 출신이란 사실이 알려진 후이혼당했고, 진 할머니는 '어두운 기억' 탓에 스스로 결혼하지 않았다고 한다.

가족이라곤 아무도 없는 루 할머니는 봉사 차원에서 정신지체 남아 1명을 입양해 기르는 중이고 진 할머니 역시 형제.자매가 있지만 수양딸 둘을 키우고 있다.

이들은 이날 한국의 정신대 피해자인 황금주(82) 할머니를 만나 손을 꼭 잡고는마냥 눈시울을 붉혔다.

언어는 통하지 않았지만 루 할머니는 "오늘 한국의 아마를 만나 마음이 참 좋다.

서로간 심정을 아니까...나중에 협의해서 공동대처안을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대만 부녀기금회는 한국의 위안부 지원활동을 계기로 1992년에 설립됐다.

위안부 문제에 관한 '선도국'인 한국의 활동에 영향을 받아 대만에도 이같은 운동이 생겨난 것. 부녀기금회는 대만 정부의 보조금을 내주는 한편 의료비 지원, 간호활동, 심리치료 등을 벌이고 있다.

이번 방한은 일본의 위안부 지원 민간단체인 '대만 위안부 재판을 지지하는 모임'의 주선으로 성사됐는데 방한 목적 역시 한국의 위안부 피해자들과 만나 일본 정부에 대한 공동대처 방안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일본 정부를 상대로 배상금을 받아내고, 이들의 슬픈 역사를 교과서에 실어 대만 젊은이들에게 알려주겠다는 게 목표다.

현재 대만의 아마는 모두 36명. 10여년전 처음으로 대만에도 위안부를 위한 모임이 생기면서 지금까지 66명이 자발적으로 피해자임을 밝히고 나섰으나 현재 생존자는 이 두 사람 뿐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피해자가 2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대만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라이차이얼(<刺의 刀를 뺀 부분+貝>采兒) 부녀기금회 감독은 "우리도 한국 교과서처럼 가는 방향으로 대만 교과서에 아마 피해자들의 실상을 알리고 한국 등과 연대, 현재 일본 고등법원에 항소중인 일본 정부 상대 국가배상금 소송을 계속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대만 할머니는 15일 경기도 광주의 나눔의 집을 방문하고, 16일에는 서울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567차 정기 수요시위'에 동참할 예정이다.



◈ 박연 ─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있다고 들었는데 대만 할머니들 기사가 나왔네요. 질문이 있는데, 일본이 미국이나 영국 식민지까지 점령했을때 끌고갔던 지역의 위안부들도 살아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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