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월례세미나
일본군‘위안부’를 위한 해원 진혼굿의 이해
해원굿은 억울하게 죽은 이의 넋을 위로하고 극락천도를 기원하는 전통굿으로
황해도와 경기도 일대에서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일제 치하에서 일본군‘위안부’로 끌려간 어린 원혼들의 상처와 한이 조금이나마 씻겨지고,
이를 통해 살아 계신 고령의 피해자 할머니들도 위로를 받으며,
많은 사람들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에 대해 생각하며,
그 아픔을 치유하는 일에 함께 동참하기 위하여 마련되는 해원 진혼굿.
그 이해를 돕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 일시 : 9월 5일(목) 저녁 7시부터
- 강사 : 이인희, 황해도굿보존전수회
- 장소 :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마포구 성산동 39-13,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2번출구)
정대협 홈페이지 www.womenandwar.net 에서 자세한 약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 문의 및 신청 : 전화 02-392-5252 / 메일 war_women@naver.com
*본 세미나는 9월 21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있을 해원 진혼굿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됩니다.
해원진혼굿과 함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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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위안부’를 위한 해원 진혼굿
해원진혼굿은 산 자와 죽은 자의 평화로운 이별을 위한 굿입니다.
1993년에 처음, 서울에서 일본군'위안부' 해원진혼굿을 올렸습니다.
10년 후인 2003년부터 서울, 통영, 순천, 인천에서 올렸고,
2013년 9월 21일에 서울 시청광장에서 다시 이 굿을 올립니다.
- 일시,장소 : 9월 21일 (토) 12시 부터 18시 서울시청광장에서
- 후원 : 국민은행 900901-01-518986 예금주 : 박광례(해원진혼굿)
이번 해원 진홋굿에 사용되는 조상옷(한벌 1만원)을 후원하여 주실 수 있습니다.
계좌 입금 후 이름, 주소, 연락처를 메일 (war_women@naver.com)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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